컵 겉면에 물방울이 생기는 원리는 무엇인가

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표면에 닿아 물로 바뀌는 현상입니다. 컵 안의 음료가 새어 나온 게 아닙니다.

새벽에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것과 같은 일이 컵 겉면에서 일어납니다.

네 가지 변수
수증기
공기 중에 항상 있음
이슬점
물로 바뀌는 온도
겉면 온도
낮을수록 많이 맺힘
습도
높을수록 많이 맺힘

1왜 생기나

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기를 품고 있습니다. 공기가 차가워지면 품을 수 있는 양이 줄어듭니다.

차가운 컵 표면에 닿은 공기는 급격히 식으면서 품고 있던 물기를 표면에 내려놓습니다. 그게 겉면에 맺히는 물방울입니다.

음료가 담긴 유리잔

2언제 심해지나

습도가 높을 때: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
얼음을 가득 채웠을 때: 겉면이 더 차가워집니다
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을 때: 주변 공기가 계속 바뀝니다
컵을 냉동실에 넣었다 쓸 때: 시작부터 겉면이 차갑습니다

3줄이는 방법

얼음보다 음료를 먼저 넣기
컵을 미리 얼려두지 않기
에어컨 바람을 피해서 두기
흡수되는 소재의 컵받침 쓰기
벽이 두 겹인 잔 쓰기. 겉면 온도가 덜 떨어집니다

자주 묻는 것

결로가 뭔가요
공기 중 수증기가 차가운 표면에서 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합니다.
이중유리컵은 물이 전혀 안 맺히나요
일반 유리컵보다 훨씬 덜 맺히지만 완전히 안 생기지는 않습니다. 습도가 높은 날에는 조금 생깁니다.
컵에서 물이 새는 건 아닌가요
아닙니다. 겉면의 물은 공기에서 온 것입니다.
겨울에도 생기나요
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생깁니다. 다만 여름보다는 덜합니다.

마지막으로

컵이 잘못돼서 생기는 게 아니라 공기와 온도가 만나서 생기는 일입니다. 없애기보다 덜 생기게 하는 쪽이 현실적입니다.

피른 자사몰 보기

겉면 온도가 덜 떨어지는 잔을 만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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