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랜드에서 파트너 제안을 받으셨거나, 직접 찾아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. 그런데 안내문을 열어보면 대부분 “판매금액의 N%”라는 한 줄만 크게 적혀 있어요.
정작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금액을 가르는 건 그 한 줄이 아닙니다. 그 아래 작게 적힌 조건들입니다.
이 글에서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볼 때 확인해야 할 다섯 가지를 정리하고, 피른 파트너 프로그램의 조건도 같은 자리에 그대로 적어두겠습니다. 비교하실 수 있게요.
1비율의 기준이 무엇인가
같은 20%라도 무엇에 곱하느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.
정가 기준이라고 적어두고 실제로는 결제 금액으로 계산하는 곳도 있습니다. 안내문에 “판매금액”이라고만 적혀 있으면 그게 어느 쪽인지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.

2상한이 있는가
여기가 실제로 가장 크게 갈리는 부분입니다.
“최대 3만 원”처럼 적혀 있으면 그 위로는 아무리 팔아도 같습니다. 소개가 잘되는 분일수록 이 조건에서 손해를 봅니다.
3인정 기간이 며칠인가
내 링크를 누른 사람이 그 자리에서 바로 사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. 며칠 고민하다가 사거나, 다른 곳을 둘러보고 돌아옵니다.
그래서 “링크를 누른 뒤 며칠 안에 사면 인정되는가”가 중요합니다. 이 기간이 하루면 사실상 즉시 구매만 인정되는 셈이고, 30일이면 고민하는 시간까지 포함됩니다.
몇만 원대 제품은 대체로 며칠 고민이 붙는 가격대라, 이 기간이 짧으면 실제 인정 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.
4정산 주기와 세금
돈이 언제 들어오는지, 얼마가 떼이는지입니다.
최소 지급 금액을 크게 걸어두는 곳이 있습니다. 그 금액에 못 미치면 계속 이월되기만 합니다.
5표시 의무를 안내하는가
이건 조건이라기보다 그 브랜드를 판단하는 기준에 가깝습니다.
대가를 받고 올리는 게시물에는 그 사실을 표시해야 합니다. 더보기에 접어두거나 흐린 색 작은 글씨로 넣는 것도 안 됩니다.
이걸 안내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. 모르고 있거나, 알면서 안 알려주는 것. 어느 쪽이든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은 게시물을 올린 사람에게 옵니다.
피른 파트너 조건, 한 번에

시작은 세 단계입니다
내가 얼마나 팔았는지는 링크를 받은 페이지에서 코드를 조회하시면 판매 내역과 정산 예정 금액이 함께 보입니다.
자주 묻는 것
마지막으로
조건을 이렇게 다 적어두는 이유는 단순합니다. 나중에 “그런 줄 몰랐다”는 이야기가 나오는 게 서로에게 제일 안 좋기 때문입니다.
피른 파트너는 크게 홍보하는 자리가 아니라, 이미 저희 잔을 쓰고 계신 분들께 드리는 몫에 가깝습니다. 그래서 조건을 최대한 단순하게 뒀습니다. 가입비 없고, 상한 없고, 심사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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